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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쉐누뷔페 조식 후기~@ 가을여행 2탄!

by 촐롤로 2017. 9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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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이나 리조트를 가면 꼭 조식을 먹어요~

 

조식을 먹는 분위기나 메뉴가 너무 좋거든요~ㅎㅎ

 

특히 셀러드와 계란으로 만든 오믈렛, 식빵한쪽 구워서 1회용 버터와 쨈을 발라 커피한잔과 함께 흡입할 때 그 기분!! 세상 행복해져요~~~

 

그래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가을여행을 온 황줌과 전 조식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

 

어제 극기훈련과 같은 워킹으로 쑤시는 종아리를 부여잡고 잠이들어 아침 7시 10분부터 기상!!! ㅎㅎ

 

얼른 씻고~ 꽃단장 하고~ 사실 맨얼굴만 피하면 꽃단장이죠 ㅎㅎ

 

8시 30분에 대명비발디 쉐누뷔페 입성!

 

 

우리가 숙박했던 메이플동 지하와 연계되어 있어 엄청 가까웠어요~

 

 

들어서자마자 카운터가 보이고

 

 

손님 맞이를 끝낸 세팅된 테이블들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흐흐~! 분위기도 좋고~~

 

 

허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요래 많네요~ 헉;; ㅎㅎ

 

황줌마는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자신의 위를 타박하며 ㅎㅎ 과식을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어요

 

자 슬슬 둘러보며 1접시 시작해야죠~

 

 

셀러드 종류도 생셀러드와 무침셀러드로 엄청 다양하고요~

 

슬라이스로 된 햄과 치즈도 종류별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요

 

전 토마토를 좋아해서 발사믹과 생치즈로 조화를 이룬 카프레제 셀러드를 양껏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

 

 

소스와 토핑도 취향대로 골라먹을수 있고요~

 

 

저의 첫번째 접시~ 일단 셀러드로 가볍게 시작합니다. ㅎㅎ

 

제 취향은 생셀러드를 소스 살짝 뿌려먹는걸 더 좋아하는데

 

쉐누뷔페의 무침셀러드는 많이 헤비하지 않더라고요

 

맛도 상콤~하니 아주 좋았고요~ 에피타이저 한그릇 끝냈으니 ㅎㅎ 다음그릇으로~

 

 

빵순이인 제가 반한곳! 꺄옥;;; 지금 봐도 넘나 군침 돌아요~

 

하지만 초반부터 빵으로 배를 채울순 없죠; 또한 헤비한 빵들이 많아서 일단은 가볍게 치즈 콩콩박힌 롤치즈빵으로 가볍게 시작~ ㅎㅎ

 

조식을 가면 평소에 먹지않는 저 버터와 딸기잼이 왜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; ㅠ

 

 

갓 구운 소세지와 와플, 프렌치 토스트도 하나 가져와요~

 

 

최대한 욕심을 덜부린 두번째 접시!

 

게눈감추듯 먹어치웁니다. ㅎㅎㅎ

 

 

계란요리를 좋아해서 찐게란도 하나 까먹고 싶었지만;

 

크기가 너무 커서 부담되서 패쓰!

 

왼쪽에 저 자태도 계란요리에요 ㅎㅎ

 

빵을 계란에 적셔 버터에 구운것 같아요 달달하니 맛납니다 ㅎㅎ

 

 

구운감자와 국물 흥건한건 소세지에요~ 소세지를 건져먹을 수 있어요;

 

 

한식종류도 다양해요. 밥도 종류별로 있고요~

 

전 저 김칫국을 시원하게 한사발 들이키고 싶었으나, 배가 부를것 같은 기미가 보여 패스 했어요

 

어르신들은 김칫국에 밥을 엄청 맛나게 말아드시더라고요 ㅎㅎ

 

 

하지만 저의 세번째 접시에도 한식은 없습니다~

 

빵, 치즈, 소세지, 과일의 믹스된 입맛을 헤치고 싶지 않았어요 ㅎㅎ

 

세번째 그릇도 클리어~~~

 

 

한식도 종류가 넘나 많아요~ 취향대로 골라드시면 될듯; 저는 손도 안댔지만ㅎㅎ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아서

 

어르신들을 위한 메뉴같아요~

 

 

과일종류도 다양하고요~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요거트가 넘나 맛나더라고요~ 두그릇 쓱~ ㅎㅎ

 

 

저의 마지막 접시!

 

저 하얀 죽같은건 뮤즐리라고 해요; 저도 처음 들어본 이름인지라 급 검색하니 스위스 시리얼 중 하나래요~

 

뭔가 끈적한 마와 섞어놓은 느낌이라 왠지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느낌이라 달달하니 맛도있고,

 

헤이즐넛과 호두를 넣어서 쾌변을 기대하며 ㅎㅎ한접시 먹었죠~

 

내사랑 아메리카노와 빵 한조각을 곁들여서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

 

 

둘이 한컷 남겨야 한다며; 휴지조각도 안치우고 헤벨레~ 웃고있네요 ㅋㅋ

 

황줌 왈~ : 니가 먹은접시 왜 다 안찍어? 요거트도 먹고 식빵도 구워먹은 사진은 어딧노~~~

 

하는데;; 몰라몰라~ ㅋㅋㅋ난 이것만 먹은거야 우기는데~ 요거트 그릇이 나온 사진이 발견됬어요 ;;; ㅎ;;

 

 

커피한잔 마시고~ 마무으리!

 

요거트가 없을까봐 사가지고 가서 저것마져 싹싹 먹어버리고 왔어요 ㅎㅎ

 

메뉴구성도 종류도, 맛도 너무나 만족한 쉐누뷔페 조식였어요!

 

대명에 다시 온다면 또 이용하고 싶네요~

 

 

체크인할때 발급된 무기명쿠폰을 적용하니 10% 할인!

 

성인기준 1인 25,000원에서 10% 할인해서 22,500원에 이용할수 있었어요~

 

 

우린 급하게 당첨되어서 쉐누뷔페 이용건을 미리 구입하지 못했는데 조식이용권을 미리 구입할 경우

 

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

 

 

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하는 행사들도 이용하시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것 같아요~

 

우린 이제 기분좋게 배가 부르니 산책을 갑니다

 

 

소노펠리체로 가는 산책길~!

 

햇살이 가득하지만~ 새소리와 살랑부는 바람이 너무나 상쾌해서 콧노래 흥얼흥얼~~

 

폭포입구에서 소노펠리체 옆 산책계단을 오르며 신난 우리모습 ㅎㅎ

 

 

조금 올라와 저 멀리 보니 오션월드가 보이네요~

 

언제가보나 오션월드 ㅎㅎ사실 한번도 못가봤지만..이제 워터파크에 관심이 점점 없어져요;

 

이런 자연경관이 더 좋아요~ (나이들어가~~ㅠㅠ)

 

소노펠리체 뒷편의 산책로에요;

 

사람이 한명도 없어서..뭔가 이상한 기운에....

 

 

일본영화 링처럼 나타나는 황줌 ㅎㅎㅎㅎ

경보같은 빠른걸음으로 산책을 마무리해요 ㅎㅎ

 

돌아오는 길에 아까 멀리서 본 오션월드 앞에서 한컷 찍어주고

 

 

아직도 오션월드는 개장해 있더라고요~ 한낮엔 날씨가 많이 더워서 아직까진 영업을 하나봐요

 

우리의 체크아웃시간은 오전 11시! 12시까진 여유를 주지만 12시 후로는 30분당 추가요금 발생되니

 

꼭 기억하시고 체크아웃~하세요!

 

황줌과 전 맛있는 점심을 먹기위해 퇴촌으로 이동할거에요~

 

퇴촌의 한식먹방으로 다시 나타날게요~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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