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슐리 공덕역점 방문해서 점심 즐기기

으스스~~ 하루가 다르게 날씨의 온도가 확 떨어졌습니다. 어제에 비해 오늘 너무 추워요;; ㅠ

이러다 가을은 금새 사라지고 추운 겨울이 올것만 같은;;; 비가 올 모양인지, 하늘도 궂고, 바람이 옷 속을 뚫고 들어오지만.. 이럴때 일수록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며,, 애슐리 공덕점을 찾았습니다. ㅎㅎ

몇개월전 아이들 방학시즌 이었을때 오고, 너무 바글바글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는데,,오늘은 한결 평온하고 여유로운 점심을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!

일단 셀러드와 가벼운 음식들로 시작해야겠죠?

애슐리 패션후르츠는 새콤달콤의 최고봉 인 것 같아요! 후식으로 일단은 패스하고!

망고 코코넛 셀러드만 담습니다~ 저 망고 셀러드 너무 맛있었어요~

밀폐유 셀러드는 신선한 양상추가 겹겹히~ 소스가 맛있었고요!

저 친숙한 매콤한 면과 콩나물로 조화를 이룬 이름모를 면도 항상 입맛을 돋구어서 오늘도 이용해줘요 ㅎㅎ

실한 닭가슴살이 많이 들어가있는 닭가슴살 셀러드와 으깬고구마와 생크림이 조화를 이룬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셀러드도 담아요! ~

저의 첫번째 접시! 오랫만에 방문한 애슐리가 더욱 맛있어 진것 같아요~

애슐리는 신메뉴가 꾸준히 나와서 더욱 좋아요~

단시간에 싸악 클리어! 하고 ㅎㅎ 다시 두번째 접시를 담으러 출발~~

김말이와 떡을 빨갛게 버무려 놓은 게 은근 맛있어요!

면은 점점 배불러 와서 비빔 우동은 패쓰합니다!;

면을 요즘 많이 먹어서~ 스파게티도 과감히 패스했네요~

피자는 사랑이니 ㅋㅋ담아야지요~

새우튀김과 닭강정도, 콘치즈바게트도 하나씩 겟!~

까르보나라 떡볶이와 저 감자를 으깨고 치즈를 올린 그라탕이 너무나 부드럽고 맛있다는~ 굿!! ^_^

나의 두번째 접시! 욕심부리지 않으려 하지만.. 뷔페를 오면 여러가지를 맛볼수 있어서.. 자기와의 싸움이 ㅋㅋ 쉽지 않네요 ㅋㅋ

골고루~ 야무지게 담아와서 야무지게 싹 먹어치웁니다 ㅋㅋ

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요거트! 2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

설탕이 가미되어있지 않은,, 신선한 맛이 좋아요~

또띠아 or 라이스페이퍼로 취향대로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인보우롤!

저는 개인적으로 또띠아를 좋아해서 또띠아를 깔고, 그 위에 고기와 갖가지 채소를 요밀조밀 넣고

칠리소스와, 땅콩소스를 넣고 야무지게 싸먹었지요~~ 그뤠잇!!!

볶음밥과 팟타이도 있어요~

치킨은 개인적으로 껍질을 먹지 않는데, 애슐리 그릴드 페퍼 치킨은 껍질을 바삭하게 구워서 담백하고 너무 맛있어요~

구운자몽과 소화제인 파인애플도 조금씩 담아주고요~

저의 3번째 접시! 짜잔~~!!

롤케익이 생각보다 너무나~~부드럽고 맛있었어요~

전 생크림이 아닌 입안에서 잘 안녹는 크림은 안먹는데.. 저 롤케익은 생크림보단 조금은 소프함이 덜했지만~ 입안에 촥촥! 감깁니다 ㅎㅎㅎ

내가 사랑하는 아메리카노도 한잔 담고~

마지막이라며 아이스크림과 또한번의 요거트! 등장~~!! ㅎㅎㅎ

복숭아 아이스크림이 텁텁하지 않고 무지 상큼~ 해요; ㅎㅎ

과즙 미인 코스프레로 ~ 얼굴을 찌뿌려 보며 ㅎㅎㅎ

배불리 먹고 난 뒤 마이 생일파튀~~!!! 나이초는 안꽂는게 예의입니다 ㅋㅋㅋ

감사합니다!! 오래 살게요 ㅋㅋㅋㅋㅋㅋㅋ

실로 오랫만에 찾은 애슐리에 또 신메뉴가 꽤 있더라고요~

사실 몇개월 전 방문했을때 음식들이 짜고 달고 조미료 맛이 가득~~해서 별로 였는데..

오늘은 대.만.족! 입니다 ㅎㅎㅎ

점심 성인 13,900원 / 평일저녁 및 주말은 19,900원 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듯해요~

애슐리 공덕점은 주차는 가능하지만 주차 초입으로 들어가는 길이 경사가 급 심해지니 ㅎㅎ 살짝 조심하셔야해요

그나저나 추석에 찐살.. 다이어트는 언제하나?

하지만 생일이니 ㅋㅋ 오늘은 죄책감을 덜을래요 ㅋㅋㅋ

맛있게 먹고 풍성한 점심으로 오늘 또 행복합니다~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