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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애오개역 별안동찜닭 닭한마리

by 촐롤로 2017. 10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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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점심을 뭘 먹어볼까~ 


날이 서늘해 지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요~


그래서 오늘의 점심 초이스는 닭한마리!!




애오개역 별안동찜닭은 일반적인 간장찜닭도 괜찮지만 물에빠진 닭한마리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~


메뉴가 다양한것도 맘에 들어요~ 다양하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!~ ㅎㅎ



점심을 살짝 늦은시간에 먹으면..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~


조용하게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~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


전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에서는 밥이 목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잘 모르는 유형이라 민감한 뇨자라 ㅎㅎ



밑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해요~ 동치미~ 김치들도 아작아작~ 너무 맛있어요~!


저 부추는 간장과 고추장으로 된 양념이 바닥에 깔려있고, 닭한마리와 함께 흡입하면 짱!



지금보니.. 갓김치도 있었는데.. 먹어보지는 못했네요~ 닭고기를 뜯어먹고 감자도 으깨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~ㅎㅎ



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~ 군침 질질;;;


닭한마리는 육수에 이미 애벌로 끓여나와 살짝만 더 끓이고 바로 먹을 수 있어요~~



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하고~ 대파의 자태도 떡들도 아름답네요 ㅎㅎ 육수가 넘나~~~시원하고 맛이 좋아요~~ 굿굿~



익기 시작하며 떡부터 맛보고~ 일동 깜짝~ 놀랐어요~!


이렇게 맛있을 수가!!!! 떡이 쌀과 밀떡의 절묘한 조합같아요~ 너무너무 쫄깃하고 식감이 굉장히 뛰어나네요~


먹고~ 또 먹고~ 계속 먹고~ ㅋㅋㅋ  적당히 쫄깃하고 탄성좋은 식감에 너무 맛있어서 ㅎㅎ 중독되네요~


감자도 정말 맛있었는데;; 사진에는 못 담았어요.. 먹기 바빳나봐요 ㅋㅋ


영롱한 자태의 닭다리는 칼집도 숑숑 들어가~ 잘 익어주고요~ 살코기가 정말 부드러워요~



고기를 열심히 뜯어먹고~ 칼국수 투하! 꽤 오래 끓여줘야 해요~


꼬들꼬들 식감을 위해 집계로 충분히 들었다 놨다 끓여줍니다



칼국수 까지 먹고 궁물도 호로록~~속도 뜨끈뜨근~ 너무 좋네요~ 


이런 느낌이 좋아지는거 보니; 나이들었나봐요 ㅎㅎㅎ


점점 추워지니 더욱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~!



애오개역 별안동찜닭은 메뉴가 다양하고 식사메뉴도 종류별 가성비가 좋아요~


간장 찜닭도 다양한 스타일의 맛으로 초이스 할 수 있고요~


오늘도 따끈하게 든든하게~ 점심먹고 다시한번 충전합니다~



찜닭집을 나오며~ 속도 든든하니~~ 산책을 좀 해볼까~


사무실 주변을 한바퀴 걷습니다~!


오늘도 맛있는 하루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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